■현금배당과 자사주소각에 대한 소견
우선 창사이래 최초로 자사주소각을 결정하신 벽산
이사회 결정에 주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합니다.
여지껏 국내 상장사들은 의결권 없는 자사주를 매입후
‘경영권 방어’에 이용해 왔슴
- 자사주를 매입후 경영권 강화가 필요할 때 우호세력에게 넘겨주는 방식을 통해서임.
1.현금배당
이번 현금배당 60원은 아마도 대부분 장기투자자 입장에
서는 만족스럽지 못했을듯 합니다.
특히, 배당공시 당일 공시내용 하단 중요내용에 액면배당율 12% 라고해서 빵~ 터졌슴 (이후 정정공시)
- 15년 65원 - 시가배당율 0.8%(기준시가 8,125원)
=> 영업이익의 9.6%
- 2023년 60원 - 시가배당율 2.2%(기준시가 2,720원)
=> 영업이익의 7.4%+자사주소각
> 아마도 정부의 밸류업정책으로 인해 자사주소각을 단행
했으리라 짐작되며 그로인해 이번 배당금을 결정할때
꽤 고심한 흔적은 보임.
- 제가 벽산의 대표라면 최소 85원은 주었을듯
(역대 최고배당과 최초 자사주소각)- 와꾸 나옴
- 제가 살면서 가장 미련한 행동이 뭐였는지 생각해보니
주고도 욕 먹는거였슴.
※ 이번 자사주소각 100만주(24.3억)를 반영하면 사실상
103원의 주주환원효과가 있지만 현 주가는 직전 최대
실적이었던 15년 대비 영익과 순익이 각각 12%, 20%
상승했슴에도 현 주가는 적정주가의 1/2수준.
>이부분이 장기투자자분들 자괴감 빠지게함
※ 저의 개인적인 벽산의 적정주가는 얼마인가?
- 전년실적 기준, 순익 364억xper8배(보수적으로 적용)
=최소 4,200원임(시총2900억)
- 최근 DS증권 컨세서스(목표주가)는 4,500원임.
- 작년 4분기실적은 감사보고서가 나와봐야 자세히 알것
같음(생각보다 4분기 매출액 대비 영익 적게 나옴)
2. 자사주소각
현재 국내 대기업 상장사 자사주소각율은 13.7%임
(여전히 10%대임)
- 향후 벽산의 자사주소각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 추가로 200만주는 자사주소각을 단행하시길 요청함
- 정부에서도 자사주소각으로 주주환원을 하는 적극적인
기업은 세제혜택 및 경영권방어를 위한 정책을 병행검토
중이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상 지난주에 있었던 공시를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연휴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