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주주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주주 여러분!
최근 3개년을 보면, 주주총회 소집 통지를 해야 하는 주보다 조금 이르게 공지가 나왔는데, 역시 예상했던 대로 이번 주에 통지를 하지 않는군요. 그러나 공지드린 바와 같이 3/27(수)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니 여력이 되신다면 꼭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간은 다음 주 수요일에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에 조금 정신없는 한 주를 보내 세세히 살피지는 못하였으나 법원에서의 가처분과 전자위임을 위한 준비는 꾸준히 진행 중임을 알려드리며, 주주총회 당일에는 본업에 지장이 생기더라도 대면으로 참석하고자 합니다. 주주총회에서 이번에는 이두현 대표이사가 ‘삔또’가 상해 Q&A를 할지도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지금까지 주주총회와 공지문을 토대로 질의하고자 할 내용을 주주총회 무렵에 공유드릴 테니 함께 물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주 여러분, 저는 처음부터 강조한 것처럼 회사에 손해를 입히거나 회사를 망치려는 목적이 추호도 없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는 많이 투자한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발짝도 앞으로 내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워 우리 주주들이 함께 채찍질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주주님들의 마음도 모두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 함께 경종을 울릴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주총회 전일이나 전전일에 이러한 마음을 담은 메일을 이두현 대표에게 보낼 생각입니다.
헤이홀더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계신 비보존 및 비보존 제약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호소드립니다.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회사가 나아가는 것이 여러분들께도 큰 성과와 보람이
아니겠습니까? 벤처기업에 입사하신 여러분들은 수많은 좋은 기회를 뿌리치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믿고 함께 같은 배를 타신 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그저 경영진의 의사만을 그대로 따르는 영혼 없는 직원이 아닌 과연 무엇이 회사를 위해 좋은 것일지를 생각해 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주가 전화를 하면 전화도 좀 받아주시고, 회사의 법률대리인에게 주주가 괴롭히려고 한다거나, 당최 이유가 없는 비방을 일삼는다는 말보다는 사실만 말씀해주시는 게 더 나은 방향이 아닐지요.
아무쪼록 힘겨운 시기를 견뎌내고 계신 주주와 임직원 여러분들께 조만간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조만간 진행상황과 필요한 사항을 공유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