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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위임장 방문 수령을 위한 인력 지원이 필요합니다

녹지의파수꾼
녹지의파수꾼8,000주
2024-03-22 21:40조회수322댓글0좋아요13

● 요약 ●

거주지/직장 인근에서 주주의 주소지에 방문하여 헤이홀더를 통한 전자위임 권유 또는 서면 위임장을 수령해주실 수 있는 분은 '010-2579-9913'으로 거주지/직장의 대략적인 위치와 성함을 문자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상세 ○

비보존 소액주주 여러분, 이제 주주총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비보존 정기주주총회는 (1) K-OTC에서 거래가 시작된 이후 주주행동을 통하여 처음으로 ‘주주제안’ 의안이 상정된 주주총회이고 (2) 소액주주들의 견제와 주주행동을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감사의 수를 1인으로 제한하는 ‘정관 변경 의안(제2-1호 의안)’이 전격적으로 상정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주주총회입니다.

특히 비보존은 이러한 정관 변경 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보유 수량이 큰 주주들을 중심으로 서면 위임장을 교부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어떤 주주님은 “얼굴 보니 미안해서” 별 고민없이 하라는 대로 찬/반 투표를 하고 위임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 4일 동안 [최대주주(비보존 제약)와 특수관계인, 그리고 각종 우호 지분들로부터 위임받은 주식 수]의 절반 이상을 모아야만 이러한 정관 변경 안건을 막고 위법한 경영활동이나 자금집행을 감시할 수 있는 감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헤이홀더 전자위임을 통하여 비보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수의 주주님들이 의결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나, 현장 참여를 감안하더라도 주식 수로는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2022년과 2023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두현 대표이사는 ‘어차피 표로 질 텐데 그냥 전원 찬성으로 넘어가지 무슨 투표냐’는 인식을 비추었던 적이 있습니다. 2022년 이창현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관련하여 주주들과 말다툼을 한 일, 2023년 김연봉 감사 재선임 안건 표결과 관련하여 시간 단축을 위해 표결을 생략하자고 한 것이 비근한 예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제는 회사도 위임장을 받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박수로 통과시키는 게 아니라 엄격하고 공정하게 표를 계산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들고 가야 할 위임장만 족히 700장이 넘습니다.

단언컨대 이런 상황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정관 변경 안건이 저지된다면 회사는 절대 주주들을 우습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정관이 변경된다면 되돌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김연봉 감사의 임기 만료 시(2026. 3.)까지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그걸 성취하는 데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막바지 총력대응으로 (i) 카페 폐쇄 등으로 아직까지 주주행동 진행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ii) 스마트폰 사용의 어려움으로 헤이홀더를 통한 전자위임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전자위임을 도와드리거나 서면 위임장을 수령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비용 문제 등 현실적인 사정으로 의결권 수임 대행 업체를 사용할 수 없어 뜻이 있는 주주님들께서 도와주셔야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우 송구스럽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 주주님들께, 정기주주총회까지 단 며칠밖에 남지 않은 이번 주말에 단 한 곳만이라도 주주님께 방문하여 의결권 위임을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미 하고 계신 주주님들도 계시니, 조금이라도 짐을 나눠 들면 훨씬 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나이의 대소, 건강함의 정도와 관계없이, 며칠 내내 주주들을 찾아뵙는 분들도 계십니다. 숫자에서도 그 성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주주님께서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시면, 주주행동의 첫 번째 승리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까지 다 제작해두었으니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주주들이 지금껏 가장 많이 결집한 지금, 거주지나 직장 인근에서 주주의 주소지에 방문하여 헤이홀더를 통한 전자위임 권유 또는 서면 위임장을 수령해주실 수 있는 분은 010-2579-9913으로 [거주지/직장의 대략적인 위치와 성함(주주명부 대조용)]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회신하겠습니다.

뜻을 함께 하는 주주님들의 동참을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보존 소액주주연대 공동대표 권 동 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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