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비보존의 손해배상 청구 및 형사고소 사실을 공유드립니다
비보존 주주 여러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느덧 또 한 해가 거의 지나가고 있음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최근, 일부 악의적 보도에 주가가 출렁이기는 하였으나, 금일 비보존 제약의 상한가에서 볼 수 있듯 품목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져가면서 바람은 차지만 주가에는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품목허가 후의 미국 임상 진행, 기술이전 등 여전히 갈 길이 먼 걸 알면서도, 저도 여느 주주 분들과 마찬가지로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고침 하면서 '어나프라주'의 허가 소식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던 가운데, 저는 지난 주에 법원으로부터 비보존과 이두현 대표이사, 이창현 이사가 제기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에 의한 민사상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를 내용으로 하는 소장을 송달받았고, 소장에는 각 2천만원, 총 6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내용과 함께, 주주행동 초반에 게시한 글들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저를 형사고소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주주와 경영진 간에 적절한 긴장감을 형성하고자 했던 노력이, 여러 주주님들의 의문과 뜻을 한데 모아 전달하고자 했던 노력이, 이두현 대표이사 및 임상연구 책임자 선생님들의 얼마 전 대한통증의학회 발표 소식을 곳곳에 공유해가며 자발적으로 홍보하고자 했던 제 노력이, 대형 로펌이 대리하여 작성한 소장을 받아보고 난 후에 참으로 무색해졌습니다.
벌써 비보존의 주주가 된 지 6년이 넘어갑니다. 제 능력이 부족하여 주주님들께서 뜻하시는 바를 잘 이루지도 못하였는데,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스럽습니다. 한참 헤이홀더를 가입하고, 헤이홀더에 모일 때 각 주주님들께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은, 어나프라주의 식약처 허가나 트럼프 행정부의 마약성 진통제 규제로 인한 수혜, 약 5년 여만의 미국 임상3상 재개 및 기술이전 등 좋은 소식이 많이 남아있을 비보존의 밝은 미래와 나아질 주가만큼이나, 앞으로 처리해야 할 수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고소 대응에 대해서도 관심을 잃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여기 모여 계신 주주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오는 것 같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소식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녹지의파수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