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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고 답답하더라도!
일단 임총지분 모으기까지는 죽어라 같이 노력하고 협조하는게 도리이자 최선이 아닐까요.
무조건 회사의 입장을 두둔하며 사측의 달콤한 말에만 순응, 척지는 일이나 사측을 하나게 하는 일은 오히려 주주들에게 손해만 끼친다며 그저 순한 양처럼 이리저리 끌려다니기만 했던 지난 연대보다는 그나마 한층 진일보한 비대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비대위가 그 구성원이 많거나 다양하면 이런저런 견제든 행동도 동시 다발적으로 할수 있을텐데 그렇지도 못함도 이해를 해야 할듯요.
또, 지금 비대위분들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음은 모든 주주분들의 투자금 손실 추가 방지와 조금이라도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자 함인데 어떤 형태든 단계적 결실을 보기 전에 미리 포기하고 마치 니탓이려니 하고 원망을 쏟아내는게 과연 현명한 언행일까 합니다.
또 한번 지난 일이 생각나네요.
저수지 물빼기운동시 목표지분 20%를 내걸고 모두 으쌰으쌰! 할때 15%나 되는 훨씬 넘게 모으고도 주도했던 분은 목표량 다 못채웠다고 본인은 이제 물러간다며 앞으로의 주주들 포지션은 각자도생해야 할 것 같다며 홀연히 그분은 사라졌습니다.
당시 전체 개인보유율이 50%니 60%니 할땐데 15%의 지분모으기도 상당한것 같으니 모인 지분으로 뭐라도 해보자며 주도했던 분을 온라인으로 많이 설득도 해 보고 했는데, 그분의 논리로는 일정 부분 이상의 지분이 없으면 사측의 장난이나 농간에 대항을 하지 못한다는 것과 반대로 20%의 지분이면 주주들의 입장에서 뭐든지 할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취합된 15%의 지분율이라면 그 과정에 현재 셀동행 구성원들의 방해, 음해가 엄청났었는데도 지금 생각해 봐도 실로 엄청난 물량이었는데도 주도자는 포기하고 물러나더군요.
개인주주연대가 회사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쉽습니다.
어쨌든!
그때나 지금이나 이런 단체 행동은 각각 주주들 개인들의 동참의식이 중요할 때입니다.
열악한 비대위를 원망하고 탓할게 아니라 죽이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